탐방 인터뷰

애플, 새로운 맥OS와 성능 높인 아이맥 프로 발표

  • 안병도 기자

  • 입력 : 2017-06-06 05:50:39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연례행사인 WWDC 2017에서 생산성 높인 아이패드 프로와 성능 높인 아이맥 프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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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열린 이 행사에서는 애플TV, 애플워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등 다양한 제품군의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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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애플이 거둔 성과와 함께 10살 어린이와 할머니 개발자까지 있는 앱스토어 생태계를 자랑했다. 그리고 애플TV의 tvOS를 통해 콘텐츠 강자인 아마존과의 협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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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애플TV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애플 TV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보려면 번거롭게 에어 플레이 시스템을 이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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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새로운 운영체제인 워치OS4도 공개되었다. 새로운 워치OS4는시리(Siri)와 연계성이 강화되었다.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잘 정돈해서 전달 효율을 높였다. 동작도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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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 앞 부분을 장식하는 워치페이스에는 토이스토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등이 추가되어 보다 재미있게 변했다. 야외활동 관련 기능인 워크아웃 인터페이스는 더욱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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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맥 OS는 하이 시에라(High Sierra)란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하이 시에라는 속도면에서 개선되어 자바 스크립트 등에서 사파리의 획기적인 속도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파일 시스템 Apple File System (APFS)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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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인코딩에서는 4K동영상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는 HEVC (High-Efficiency Video Coding)를 지원 하며 머신러닝과 가상 현실(VR)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원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여기에는 애플의 그래픽 기술인 메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2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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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2 그래픽 엔진은 VR을 제대로 지원한다. 메일 앱은 사용공간을 최적화했고 사진 앱의 편집툴은 커브를 사용해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카테고리와 이름도 여러 기기와 좀더 자유롭게 동기화 된다. 맥OS 하이 시에라는 개발자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최종버전은 2017년 가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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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맥 OS가 적용된 하드웨어도 발표되었다. 인텔 신형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 기반 CPU가 적용된 제품들이다. 우선 노트북인 맥북라인업에서 뉴 맥북이 1299달러, 맥북프로가 13인치 논터치바 1299/ 터치바 모델 1799달러/ 15인치 터치바 모델 2399 달러 부터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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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맥 라인업도 일제히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나왔다. 특히 새로 공개된 데스크톱 아이맥 프로(iMac Pro)는 8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냉각성능이 80%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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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최대 18코어 제온 프로세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라데온 베가 그래픽을 탑재했다. 워크스테이션급 제품으로 대용량 동영상 편집,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 업무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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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맥 프로는 최대 4TB의 SSD를 장착했고 4개의 썬더볼트3 포트, 10GB 이더넷을 탑재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1080 해상도를 낼 수 있다. 2017년 12월에 출시하며 가격은 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 밖에도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각 라인업의 아이맥도 성능과 가격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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