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샵이 `펜더의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과 함께 2019년 새롭게 리뉴얼된 펜더 이어폰 전 라인업을 독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렉트릭 기타 및 기타 앰프 제조로 유명한 펜더는 2016년도부터 음악 감상용과 뮤지션 모니터링용의 다양한 인이어를 론칭하며 이어폰/헤드폰 업계에 자리 잡았으며, 올 초 밴드 사운드 모니터링 및 음악 감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사운드캣은 “올해 출시한 펜더의 이어폰은 중저음과 고음을 최적의 밸런스로 들려주는 하이 퍼포먼스 인이어”라며 “락 밴드, 기타리스트, 드러머 등 밴드 사운드의 모니터링 또는 밴드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을 타깃으로 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펜더의 신규 이어폰들은 공식 수입사인 사운드캣 용산 매장과 대학로에 위치한 이어폰 전문매장 이어폰샵에서만 구매 및 청음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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