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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앞두고 AI 방역활동 강화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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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22 15:55:13

    ▲전남도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장흥군 한국원종오리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

    박병호 행정부지사 장흥 한국원종오리농장 찾아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전남도가 설을 앞두고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장흥 ‘한국원종오리 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생석회 일제 살포 등 방역대책을 점검한 자리에서 “AI 발생 위험 시기인 2월까지 특별방역을 총력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원종오리 농장은 우리나라 종오리의 90%이상(연간 45만수)을 생산해 전국 종오리농장에 분양하는 만큼 AI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맞아 AI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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