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형 아이패드미니와 엔트리 레벨의 새 아이패드가 발매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China Times)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12월 말까지 신형 아이패드미니의 양산 체제에 돌입해 2019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 정보 분석가인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신형 아이패드미니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는 현재 2015년 시리즈4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애플스토어에서 와이파이 128GB 모델은 52만원, 셀룰러 128GB 모델은 6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차이나타임즈는 또 아이패드미니와 함께 내년 신형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예고했다. 매체는 올해 발매된 신형 아이패드는 외형에 변화가 없고 새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애플펜슬이 장착됐지만 신형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9.7인치에서 10인치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시는 2019년 하반기 경으로 가격은 기존 모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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