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브랜드 Razer(레이저)가 THX 인증으로 360도 공간 사운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 ‘레이저 크라켄 토너먼트 에디션’(Razer Kraken Tournament Edition)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크라켄 토너먼트 에디션은 50mm 커스텀 튜닝 드라이버가 좌, 우 유닛에 각각 탑재되어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오디오와 깊이 있는 베이스를 전달하고, In-Out 타입의 접이식 단방향 마이크로 더욱 명확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은 360도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하여 현실감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THX Spatial Audio를 지원하는 최초의 게이밍 헤드셋이다. 커스텀 튜닝 드라이버와 통합되어 뛰어난 명확성과 베이스를 제공해 게임에서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Razer Synapse3.0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공간 사운드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개인 성향에 따른 맞춤 음향 세팅도 가능하다.

또한, USB 오디오 컨트롤러를 통해 음량, 베이스 컨트롤은 물론 게임 음향과 음성 채팅의 밸런스 조절도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mm 오디오 단자는 PC와 Mac,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과 연결할 수 있어 호환성도 좋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도 돋보인다. 레이저 크라켄 토너먼트 에디션의 이어쿠션에는 쿨링 젤이 삽입되어 있어 열기의 축적을 감소시켜주고, 부드러운 천과 인조 가죽이 결합된 구조로 소음도 차단해 주는 등 장시간 게임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의 부담을 덜어준다.

레이저 크라켄 토너먼트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공식 파트너인 웨이코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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