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박선중 기자] 기가바이트 코리아가 용산 전자랜드에 자사의 노트북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했다. 쇼룸은 기가바이트(GIGABYTE)부터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AORUS)까지 노트북을 메인으로 주변기기도 실제 써보고 구입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번 쇼룸은 기가바이트 코리아와 노트북 전문 몰인 네오피씨텔이 협업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어로스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대부분의 모델을 실제 써보고 구입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라인업은 대부분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이 주류를 이루는 만큼 직접 써보고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에게 상당한 이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하이엔드급 모델의 경우 인터넷으로만 제품을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부품이 아니라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는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 쇼룸에는 이런 하이엔드 모델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업 중 하나인 코어 i9을 적용한 ‘어로스 X9 DT’를 비롯해 ‘어로스 X7 DT V8’, ‘어로스 X5 V8’ 등 다양한 고급형 모델이 전시되어 실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어로스 라인업뿐 아니라 기가바이트 노트북 라인업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가바이트 에어로 15X V8’을 비롯해 가격경쟁력 높은 ‘사브레(SABRE)’ 라인업까지 다양한 노트북을 써볼 수 있다.

또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기어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제품군까지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게이밍기어 라인업은 사용자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만큼 직접 써보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기가바이트 홍규영 지사장은 “기가바이트는 앞으로도 이렇게 제품 체험이 가능한 쇼룸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재 용산 전자랜드 1호점을 시작으로 강변과 신도림의 쇼룸도 공사 마무리 단계이며, 전국 A/S 센터도 쇼룸과 같은 형태로 새단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 기가바이트 쇼룸 1호점 네오피씨텔 김태경 실장은 “기가바이트와 좋은 인연을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가바이트의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쇼룸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 전자랜드 본관 3층 C-339호에 자리잡은 기가바이트 쇼룸은 1호점으로 신도림과 강변점에도 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다. 또 쇼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기가바이트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기가바이트 노트북과 게이밍기어에 관심 있는 사용자라면 한 번쯤 방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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