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8 03:43:04
18일 업계에 따르면 원안위는 한울 4호기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던 중 주급수 펌프의 성능에 이상이 있다면서 원자로 가동을 정지하고 정비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조사 결과 펌프에 연결된 밸브의 부품을 고정하는 핀이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원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이를 보완토록 조처한 뒤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문제가 됐던 펌프 시험을 재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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