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4 14:46:52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갑을메탈, 동국실업, 동양철관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사원 16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사원 역량향상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사원 교육 대상에는 6월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포함됐다.
14일 그룹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 표준협회연수원에서 지난 4일 간 펼쳐진 이번 과정에서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조직문화, 팔로워십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펼져졌다.
아울러 교육기간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이 그룹의 비전 등을 소개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박 사장은 특강에서 “이순신 장군의 삶이 주는 교훈처럼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자기계발 등 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회사의 중책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갑을상사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계층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상사그룹은 2001년부터 각 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급에 맞는 계층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회사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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