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화약, 방산, 무역, 기계 전 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13일 시작했다.

방산, 기계 부문은 현재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서류를 받고 있으며, 화약, 무역 부문은 14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한화 직원들은 서류접수 기간 전국 대학교를 찾아 직무상담과 입사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화는 9월 말까지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한화는 여기에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와 설명회를 별도로 갖는다. 이를 통해 직무 소개와 요구 역량, 한화의 우수 조직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상담 부스를 통해 답변한다.

한화 인사팀 관계자는 “한화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며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달인’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화의 미래와 함께 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를 이끌 창조적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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