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3 02:10:39
-아산시청·서광산업 등과 MOU 체결…5백억원 투입해 내년 3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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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다임러 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서광산업 나봉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임러 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서광산업(대표이사 나봉안)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산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3일 다임러 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신개념의 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13만2000㎡(4만평)에 총 면적 5만900㎡(1만54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들 3곳은 500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 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70여명이 근무한다.
조규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차량 판매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내 운송 환경에 맞도록 특장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국내 상용차 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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