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0 03:41:28
특허청이 국민의 발명 특허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새로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출동 특허청 검증단’ 첫 회분을 10일 공개한다.
누구나 소재를 제안할 수 있는 이 콘텐츠는 발명 특허, 과학, 실험을 융합한 실험 카메라 형식이며, 특허청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궁금증과 호기심을 특허청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댓글로 올리면, 특허청 검증단이 실연이나 실험을 거친 뒤 전문가 인터뷰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방식이다.
7월부터 접수된 검증요청 댓글은 모두 400여건이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호기심이 개인과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통해 발명 특허에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출동 특허청 검증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출동 특허청 검증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유튜브 등 특허청이 운영하는 SNS로 공개하며, 시민의 검증요청 제보는 페이스북에서 받는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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