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맵,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뽑혀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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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7 02:44:48

    레드벨벳벤처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슈어테크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대표 류준우)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신보가 자사의 통합보험앱인 보맵 서비스가 보험시장에 만연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보험소비의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신보의 퍼스트펭귄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가운데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일정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통합보험앱 보맵은 간단한 본인인증만을 거쳐 본인의 보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 역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고객은 보맵의 숨은보험금찾기 기능을 통해 해지, 실효, 휴면, 만기, 소멸, 해약된 보험금의 해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보맵은 출시 1년 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류준우 대표는 “보맵은 새로운 보험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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