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02:12:55
-보험개발원, 과납보험료 통합조회 서비스 제공
손해보험사들이 더 받은 자동차보험료 2억5000만원을 환급했다.보험개발원은 6월 말 현재 지난 1년 간 자동차보험료 환급이 5857건으로 집계됐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환급액은 2억5101만원(건당 43만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환급 건수는 234배, 금액은 230배에 각각 급증한 것이다.
환급 유형은 군 운전병 근무가 5130건, 환급액 2억1624만원(86.2%)을 차지했다. 종피보험자 등 보험가입경력이나 외국에서의 운전경력이 인정된 경우, 보험사기 피해로 할증된 경우 등도 환급 대상이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기로 미환급된 할증보험료가 3300만원으로 추정되는 등 여전히 과납보험료가 많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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