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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무좀치료제 피엠쿨에어로솔 내놔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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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4 02:06:47

    일반의약품 (OTC)전문 제약사 경남제약(대표 김태현)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무좀치료제 ‘피엠쿨에어로솔(사진)’을 4일 선보였다.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경남제약의 창업제품으로 국내 치료제 가운데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이번에 출시된 피엠쿨에어로솔은 기존 무좀치료제 사용 시 손에 묻혀 바르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무좀 부위를 만지지 않아 2차 감염의 우려도 덜었다.

    피엠쿨에어로솔은 뿌리는 형태로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빠르게 건조돼 사용 직후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여기에 작은 입자 형태로 분사되기 때문에 무좀 부위에 빠르게 흡수돼 빠른 증상 완화를 볼 수 있으며, 거꾸로도 분사가 가능해 바르기 어려웠던 발바닥 무좀에도 쉽게 뿌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무좀 부위에 손대지 않고 뿌리는 에어로솔 타입의 신개념 무좀치료제로 사용이 간편하고 2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며 “간편하게 뿌리는 것만으로 빠르고 강력한 무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엠쿨에어로솔은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비롯해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무좀으로 인한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등 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4가지 복합성분이 추가됐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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