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3 09:31:54
-한가위 세일페스타 진행…모델에 따라 최고 200만원 할인 등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4일 추석을 맞아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발빠르게 추석 마케팅에 착수했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한가위 세일페스타’를 마련하고, 입모델에 따라 귀성비를 지원하고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이달 티볼리아마와 에어 일부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대 140만원, 코란도 C와 투리스모는 최대 20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을 위해 특별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귀성비용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달 G4 렉스턴 구매 고객은 ▲동급 최대 5년, 10만㎞보증기간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새로운 약속 533’ 프로그램을 적용 받는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에서만 운영되던 최장 10년 장기 할부를 코란도 브랜드까지 확대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하면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이달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한가위 귀성비 60만원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한가위 귀성비 110만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할부 이용 시 귀성비 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과 함께 레저차량(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 20만원을,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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