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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서 ‘설’ 우승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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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3 03:39:27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설(SURL)’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 분야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주말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선을 진행했다고 3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모두 254개팀이 온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지난 주말 결선에서 자웅을 가렸다.

    결선은 ▲로니 추 ▲오이스터 ▲훈스 ▲모트 ▲더 폴스 ▲설의 순서로 경연이 진행됐다.

    심사결과 1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여기에 있자’, ‘The Lights Behind You’를 부른 설이었다.

    설을 포함한 ‘오이스터’, ‘훈스’ 등 1~3위 수상팀은 내달 20,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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