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크라우드펀드 업체인 (주)엠펀드는 9월 첫 주 제11호 P2P투자상품을 출시한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 P2P투자는 금융위원회의 강화된 가이드라인이나 P2P금융협회의 자율규제 방안의 규제 강화 범위를 뛰어넘는 탄탄한 상품 구조를 지녔다.

현재 앰펀드는 농협은행의 핀테크 개방형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자체 첨단 기술인력이 농협은행의 핀테크 본부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API 시스템을 통해 자금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펀드의 대출상품은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동차를 담보로 해 대출상품을 기획한다.

아울러 엠펀드는 중고차 구매자가 빈번하게 이용하는 SK엔카, 다나와, 보배드림 등 자동차포털에서 확인한 자동차 시세에 근거해 LTV 70% 정도만을 대출금액으로 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엠펀드 11호 상품은 만기가 3개월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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