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2 10:15:3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5년 출시 이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급 스테디셀러오 자리한 티볼리 브래드(아머·에어) 2019년형을 2일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주고객층이 개성을 중요시하는 20∼30대인 점을 감안해 오렌지팝과 실키화이트펄 색상을 외관에 새롭게 적용했고 밝혀으며,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과
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주었다.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가 가장 먼저 변화를 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과 크롬몰딩을 후면 범퍼를 신규 탑재하는 등 세련된 차체를 구현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등에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도록 주 고갹층을 배려했다.
2019년 형 티볼리 브랜드는 고급 SUV G4 렉스턴 탑재된 오토클로징 도어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인테리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시속 5~30㎞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새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개선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두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기어 플러스를 선보였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티볼리 아머 가격은 가솔린 ▲TX(수동) 1626만원 ▲TX(자동) 1783만원 ▲VX 1993만원 ▲LX 2211만원이다. 디젤은 ▲TX 2033만원 ▲VX 2209만원 ▲LX 2376만원이다. 기어 플러스 ▲가솔린 2155만원 ▲디젤 2361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AX 1876만원 ▲IX 2067만원 ▲RX 2258만원이며, 디젤 ▲AX(수동) 1963만원 ▲AX(자동) 2120만원 ▲IX 2,73만원 ▲RX 2484만원 등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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