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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상반기 매출 369억원 ‘14%↑’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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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30 02:15:09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독자적 생산 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소폭(2.7%) 줄었다.

    이는 매출 원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 생산 확대를 통해 매출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크리스탈신소재는 7월 신공장으로 운모테이프 생산라인 이전을 완료해 연간 생산 능력은 4000톤에서 8000톤으로 확대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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