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30 02:11:23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제약산업전시회인 ‘CPhI Korea’를 통해 비만과 지방간 치료 밀싹 추출 신소재 제품인 ‘이너그린’을 선보인다.
3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너그린(Inner Green)은 천연물인 밀싹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진매트릭스는 밀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비만과 지방간증의 예방과 치료제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밀싹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지방간 개선 효능을 비임상 동물시험을 통해 입증했으며,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조성물의 생산공정을 확립한 상태이다. 현재 인체적용 임상 유효성 시험을 통한 식약처 개별 인정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고 진매트릭스는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만, 지방간증 치료용 신소재인 밀싹 추출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건강기능 식품뿐만이 아니라 의약품 신소재까지 다양한 분야를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PhI Korea'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 전시회로, 한국, 미국, 중국 등 18개국, 190개 제약사가 참가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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