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에서 아이파이 오디오(ifi-Audio)의 신제품 그라운드호그(Groundhog)+를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xDSD로 EISA Award 2018-2019 포터블 DAC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파이 오디오는 이번에 출시한 그라운드호그+에 대하여 ‘전원 노이즈를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제품’ 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라운드호그+는 기기 터치 시 전기가 통하거나 노이즈가 증가해 발생하는 접지 부재로 인한 전기적 소음을 해결하는 접지 연결 케이블들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케이블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RCA 소켓이 있는 오디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RCA 단자 케이블과 오디오기기 케이스의 접지 나사에 연결하는 말굽 케이블, 컴퓨터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USB 컨버터, 3.5mm Y-컨버터 등이다. RCA 베이스 케이블(Base Cable)과 바나나(Banana)/ RCA 케이블은 자사의 AC 아이퓨리파이어(iPurifier)와 연결하면 노이즈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그라운드호그+는 사운드캣의 종합 직영 온라인 스토어 자운드를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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