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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소형 에어프라이어 선봬…1인 가구·신혼부부 공략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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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8 04:12:06

    기름과 불 없이도 간편하게 튀김을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감안해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6리터 용량의 ‘미니 에어프라이어(사진)’를 출시하고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일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해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하다.

    제품의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전원은 자동으로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빨강, 노랑과 분홍 등으로 선보였다.

    신일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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