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25 06:18:36
AXA손해보험이 최근 국내 카쉐어링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용 보험 개발을 서두른다.
이를 위해 AXA손보 최근 서울시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AXA손보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AXA손보는 앞으로 ▲카셰어링 전용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 ▲카셰어링 법인 고객 전용 보험 ▲탁송 기사 보험 등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AXA손보는 차량공유 서비스에 최적화 된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쏘카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카셰어링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장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보험상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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