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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내·외장 디자인 공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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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4 02:20:34

    현대자동차가 내달 6일 출시 예정인 아반떼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4일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 안전·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우선 더 뉴 아반떼 전면부는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턴시그널로 안정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차량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부각한다.

    인테리어는 새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왼쪽 에어벤트부터 클러스터 하우징 상단부를 지나 오른쪽 에어벤트까지 이어지며 입체감을 강조하는 운전석 중심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에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는 탁월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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