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23 07:18:11
한국무역협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우리 기업 200개사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23일 협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파키스탄, 러시아 등 세계 120여개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중국에서만 바이어 15만개사가 행사장을 찾는다.
우리나라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생활용품, 농수산식품, 서비스 등 7개 업종별 한국기업관을 마련했으며. 협회는 이와는 별도로 한국관을 운영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주요 기업이 모이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우리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수출선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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