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서 특식 배달 등…“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토록 도울터”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입사 2년차 직원 20여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최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임원들과 입사 2년차  직원들이 간담회 가진데 이어,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이곳에서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과 생필품 등을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년을 맞은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쌍용는 앞으로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쌍용차 이상원 상무는 “지난 1년 간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들 직원들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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