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18 03:47:33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참여는 직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Connect+’는 직원 간 소통을 넘어 가족과도 함께 교류하자는 취지로 임직원 가정을 초대해 도예 체험을 주제로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질 기회가 없는데 이번 체험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친분이 없었던 동료들과도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소통하는 열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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