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9 03:27:51
이를 위해 현대차는 통합 웹사이트인 ‘현대닷컴’에서 상용차 부문을 특화한 ‘현대 트럭&버스(사진)’ 사이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트럭&버스 사이트는 현대차 상용차만의 웅장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넓은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사이트로 구축했다.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상용차에 대한 360도 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사실감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360도 VR 콘텐츠는 중소형 트럭부터 대형 트럭, 친환경 버스에 이르기까지 현재 판매 중인 8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객은 마우스를 이동하며 직접 내외관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트럭&버스 메가페어 등 상용차 고객 경험 콘텐츠 ▲보증수리 안내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등의 고객 서비스 콘텐츠 등 상용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사이트에 담았다.
현대차는 상용차 사이트 개설과 함께 디지털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론칭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사후 관리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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