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8 08:32:06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2분기 매출은 235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1.7%, 157.1% 급증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종전 시장 전망치(매출 142억원,영업이익 29억원)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홍콩과 국내 경매, 온라인 경매 실적이 모두 개선됐고, 자회사 서울옥션 블루와 프린트베이커리 실적도 개선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 옥션의 올해 매출은 734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보다 35.5%, 110.1% 급등핳 것”이라며 “낙찰금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하면서 내년 이후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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