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8 06:34:27
이를 위해 해수부는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 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발대식을 8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에는 대학생 150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희망팀과 미래팀으로 나뉘어 서울을 시작으로 울릉도, 독도, 백령도, 마라도 등 국내 주요 도서와 주요 해양도시를 찾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대장정 참여자들이 우리 해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해양 민족으로서의 기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대학생들이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면서 주권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을 개최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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