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7 06:34:32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11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아동·청소년 인성교육 캠프인 ‘온드림 서머스쿨’을 진행한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온드림 서머스쿨에는 정몽구 재단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온드림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농산어촌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800여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초등, 중·고등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열린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선물’이다. 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한 요즘 학생에게 모두가 귀한 선물과도 같은 존재임을 알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조별 협동 과제를 수행하고 이영표 축구해설위원, 가수 션 등 명사들의 강연을 듣는다.
이들은 멘토로 참여한 80명의 교육대, 사범대 전공 예비교원 대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그리는 시간도 갖는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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