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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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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6 08:07:31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만에 자금이 빠졌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81억원이 순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32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705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2280선을 회복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4억원이 들어오며 나흘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224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8조2751억원, 순자산은 129조2924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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