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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타고 휴가가자…개소세 인하 반영, 차값 최고 63만원↓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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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4 09:57:45

    -신형 3008GT 100대 한정, 초저리 특별 판매 등 마련 

    푸조의 대표 SUV인 (왼쪽부터)5008, 3008, 2008.

    프랑스의 대중차 브랜드 푸조를 타고 여름 휴가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자사의 모든 차량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불모터스는 12월까지 모델 별로 최소 31만원에서 최고 63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깍아준다.

    ▲208 31만원∼33만원 ▲신형 308 37만원∼42만원 ▲508 47만원∼55만원 ▲2008 35만원∼37만원 ▲신형 3008 46만원∼59만원, ▲신형 5008 52만원∼63만원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신형 3008 GT를 100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고객이 개소세 인하가 적용된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동안 1.43%의 저금리를 적용해 월 59만6500원을 분납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100명의 고객에게 엔진오일 교체 7회, 브레이크 필터, 연료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무료 교체 혜택도 제공한다.

    송승철 대표이사는 “한불모터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 조정과 동시에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푸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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