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31 15:21:36
워라밸, 소확행 등은 모두 획일적인 삶에 생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신조어다.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부터 거세진 제주살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여전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에 발표한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 순유입 인구는 3,1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0여 명 정도 늘어난 셈이다. 제주도로 유입되는 사람들 중 세컨하우스나 노후 생활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집을 고르는 일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제주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레저 및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을 주거지역으로 삼는다면 전원생활의 여유도 만끽하는 동시에 제주 밖 지역과의 왕래에도 부담 없어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제주타운하우스 ‘팔라티노’는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교통, 생활, 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팔라티노는 대흘과 애월, 두 군데에 타운하우스형 단독주택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분양 상담 및 집 구경이 가능한 곳은 대흘 사업지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각 사업지 별로 19세대씩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확인 가능한 대흘 단지의 경우 제주 1공항과 2공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두 곳 모두에 접근성이 높은 편이고, 제주 3대 명문학교 중 대흘초가 인근에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를 생각하는 학부모 수요가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다양한 문화권이 주거지를 공유하면서 영어도 급부상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추후에 완공을 예정하고 있는 영어교육도시도 글로벌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한 몫 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세인트CC, 제피로스CC 등을 비롯한 여러 개의 골프장이 있어 취향에 맞는 홀을 즐길 수 있고, 한라생태숲, 제주돌문화공원 등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주변 곳곳에 있다.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일상생활 시 필요한 편의시설들이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인프라와 멀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다.
추후 개발 호재들이 착공 혹은 완공할 경우 제주의 가치가 올라가 제주 전원주택만의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향후 가치까지 생각한다면 외부환경의 장점 뿐만 아니라 집의 내부 장점도 많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제주 팔라티노는 집 전체를 고급스러움을 메인 컨셉으로 설계해 면밀히 알수록 매력적이다. 내륙 지방에 비해 기후의 영향을 잘 받는 것을 고려하여 고급주택에만 적용되는 이건 시스템 창호를 사용해 제주도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외관을 만들었다. 내부는 천연 마감재인 아트월을 사용해 자연환경의 쾌적함을 집 안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건물은 총 3층 높이로, 1층과 2층은 방과 거실, 화장실, 테라스를 각각 갖추고 있어 독립적 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가장 꼭대기에 다락층은 천장 한 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통창이 낮에는 채광을 담당하며, 밤에는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팔라티노는 조천읍 대흘2리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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