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4 17:09:09
[경기=베타뉴스]박창용 기자=전라북도 임실군수 선거 여론조사의 결과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가 38.3%로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보다 조금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NN뉴스통신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이폴에 의뢰해서 100%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무소속 심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37.7%,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36.5%의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39.2%, 민주평화당 지지층에서 29.7%의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두 후보에게 2.2%p 미미한 차이의 지지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지지도에 비해서 무소속이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무소속 심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를 60대 이상 에서 18.5%p 차로 크게 앞섰다.
전북도의원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완수 후보가 50.2%, 문영두 후보가 25.1%로 오차범위 밖에서 큰 차이로 한완수가 앞서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0.9%, 자유한국당 5.0%, 바른미래당 1.7%, 민주평화당 2.1%, 정의당 4.7%, 기타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7.6%, 잘 모름 2.4%로 나타났다.
본 여론조사에 대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박창용 (moh.burn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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