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6 18:24:52
[베타뉴스=박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수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현 영동군수 박세복 후보의 지지도가 52.2%로 더불어민주당 전 영동군수 정구복 후보의 지지도 37.5%를 14.7%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7.6%의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7.7%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10.1%의 지지를 받아서 더민주 지지층에서도 전적인 지지확보가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만19 ~ 29세에서는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를 20.0%p 앞섰으며, 30대에서는 8.3%p, 40대에서는 17.0%p, 50대에서는 2.0%p, 60대 이상에서 19.6%p 격차로 앞선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한국당 박세복 후보 지지자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2.4%, 정구복 후보가 39.6%로 집계 되었다.
■ 투표여부
투표여부 조사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81.3%, 가급적 투표하겠다 13.8%, 잘 모르겠다 3.6%, 가급적 투표하지 않겠다 0.8%,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는 0.5%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0%, 자유한국당 40.6%, 바른미래당 3.4%, 민주평화당 0.1%, 정의당 1.1%, 기타정당 2.1%와 지지정당 없음이 7.3%, 잘모름 2.4%로 나타났다.
■ 당선정당예측
당선정당예측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5%, 자유한국당 50.2%, 기타정당 1.8%와 잘모름 7.5%로 나타나서,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보다는 다소 격차가 좁혀졌다.
본 여론조사는 GNN 뉴스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세이폴에 의뢰해서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13까지 3일간 100%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그 밖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박창용 (moh.burnpark@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