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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인천식품 맛을 선보이는 장을 열어


  •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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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1 12:46:24

    [인천=베타뉴스]장관섭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인천,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을 모으는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 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천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장을 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와 군·구,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인천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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