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0 20:11:03
[베타뉴스=박창용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의 결과 무소속 최기문 후보가 48.3%, 자유한국당 김수용이 29.1%의 지지를 얻었다.
GNN 뉴스통신에 따르면 무소속 최기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37.8%,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42.3%의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11.7%,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44.3%의 지지를 받았다.
통신은 또, 특히 "최기문 후보는 기타정당/지지정당 없음/잘 모름 등 부동층에서 2위인 김수용 후보를 각각 83.9%, 38.4%, 57.8%로 크게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투표여부
투표여부 조사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81.4%, 가급적 투표하겠다 14.3%, 잘 모르겠다 2.7%, 가급적 투표하지 않겠다 1.6%,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는 0.0%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8.4%, 자유한국당 52.8%, 바른미래당 8.8%, 민주평화당 0.1%, 정의당 0.9%, 기타정당 4.6%와 지지정당 없음이 11.1%, 잘모름 3.3%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GNN뉴스통신이 지난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이폴>에 의뢰해서 100%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영천시를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moh번 (moh.burn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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