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04 23:16:12
인천 치유한방병원, 12일 공식 개원식“양·한방 복합치료 앞장"...고주파온열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
[인천=베타뉴스]장관섭 기자=치유한방병원은 진료를 시작하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지역의 재활치료 암 환자들에게는 멀리가지 않아도 될 희소식이다.
특히 양인철 병원장은 "인천 남구에 치료회복 병원이 없는 것을 통감하고 개원 계획을 세웠고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에는 대학병원이 3곳 있고 암 요양병원도 몇 곳이 있지만 암 환자만을 위한 치료 회복 병원은 없는 실정이다.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인천지역 암환자들은 서울까지 회복 병원을 찾아가고 있다.
이에 양 원장은 인천지역 암 환자들을 위한 회복 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 남구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는 것.
한편 치유한방병원은 양·한방 복합치료는 물론 고주파온열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하는 등 치료 회복 병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완비했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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