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3 13:43:32
사운드 기업 브리츠는 우퍼를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리모컨으로 편의성을 높인 2.1채널 스피커 ‘BR-2600M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개의 위성 스피커와 서브우퍼로 구성된 ‘BR-2600M Plus’는 세련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함으로써 스피커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급 스피커다. 절제된 디자인으로 모던함을 추구해 어떤 공간이든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시크한 매력의 블랙과 밝고 우아한 화이트 등 두 가지 컬러가 있어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BR-2600M Plus’는 기존 2채널에 중저음을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추가함으로써 총 56W로 강력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5.25인치 대구경 베이스 유닛이 탑재된 서브우퍼는 고밀도 MDF 재질을 사용하고, 전면에 에어덕트를 더해 크기 대비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메인 볼륨과 별개로 베이스 음량 다이얼이 있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음악 장르에 따라 저음의 깊이를 선택할 수 있다.
위성스피커는 풀레인지 특성이 우수한 2.5인치 유닛을 장착했다. 전영역에 대한 해상도 높은 사운드를 발휘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노이즈 없는 선명한 원음을 충실히 재생한다. PC와 연결해 게임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사실적인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청취자를 향해 약 15도 가량 기울어진 디자인은 사운드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한다. 두 개의 위성스피커는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해 사운드에 공간감과 입체감을 불어넣어준다. 디스플레이와 적절히 배치하면 최상의 몰입감을 줘 더욱 실감난다.
유선 타입의 리모컨이 제공되어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직관적 형태의 다이얼은 가볍게 돌려 쉽게 볼륨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상단에 붉은 색의 전원 표시등이 있어 스피커의 동작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은은한 불빛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선리모콘 측면에는 3.5mm 스테레오 오디오 입력단자가 있어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과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 헤드폰 연결단자도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공간에서 방해 받지 않고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서브우퍼에 연결된 리모컨은 유선 타입이지만 약 162cm로 케이블 길이가 넉넉하다. 크기도 작아 어떤 위치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공간을 소리로 가득 채울 정도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BR-2600M Plus’는 사운드와 디자인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은 정통 2.1채널 스피커이다”며, “리모컨이 있어 스피커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가 중요한 공간에서 더욱 자태를 뽐내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브리츠 BR-2600M Plus’는 블랙 색상만 먼저 선을 보인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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