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고품질 사운드에 은은한 파스텔톤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새로운 무선 스피커 h.ear go 2를 출시한다.

h.ear go 2는 2016년 출시된 무선 스피커 h.ear go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12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갖췄으며, 전작에 비해 약 90g 가벼워진 700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h.ear go 2에는 원음 그대로의 선명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소니만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들이 적용됐다. 더욱 생생한 보컬 재생과 폭 넓은 음역대 재생 실현이 가능한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중고역대 왜곡과 노이즈 감소를 위한 새로운 음향 캐피시터가 쓰여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재생과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 폭을 자랑하는 소니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지원해 탑재되어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Wi-Fi 연결을 통해 무손실 무선 음원 전송이 가능하다.

4월 9일 정식 출시되는 h.ear go 2는 따사로운 봄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파스텔톤의 트와일라잇 레드, 페일 골드, 호라이즌 그린, 문릿 블루, 그레이시 블랙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9만 9천 원이다.

소니코리아는 h.ear go 2 출시를 기념해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시 14만 9천 원 상당(소니스토어 판매가 기준)의 커널형 HRA 이어폰 h.ear in 2 IER-H500A를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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