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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 사고 수리비용 걱정마세요"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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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5 07:40:36

    멤버십 포인트로 차 수리…‘K-스타일 케어 서비스’ 출시
    구입 후 1년 내 발생한 외관 손상 수리 최대 3회까지 보장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차 사고로 인한 수리비용과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차량 케어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아차는 5일 멤버십 포인트로 차 외관을 수리할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기아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 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 기아차

    'K-스타일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최대 3회까지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3만1천 포인트, 중형 4만6천 포인트, 중·대형 5만7천 포인트가 차감된다.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는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등이 해당되며, 차체 상부·측면·범퍼 각 부위별 1회씩 총 3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3월 이후 출고 고객에 한해 출고 후 14일 이내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차종(단, 상용, 영업용, 군수 제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외관 손상 시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해 접수 가능하며, 인근 오토큐 영업점의 안내를 받아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전화 접수 시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무상으로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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