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유저들의 연중 최대 행사인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페스티벌)이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추후 추가될 업데이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던파'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즐김으로써 매년 '던파'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는 최고의 행사로 발돋움했다.
그 기대감은 항상 티켓 구매에서부터 반영된다. 2015년부터 티켓 구매 방식으로 바꾼 뒤부터 매년 티켓은 늦어도 30분만에 매진됐으며, 지난 2016년 행사에선 5,000석 티켓이 시작 5초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던페 행사가 진행됨을 알리고 있다.
▲ 입구까지 안내하는 행사 현수막들
▲ 입장권을 받기 위해 티켓 부스에 늘어선 대기열
▲ 이날 행사는 5,000명의 입장객이 몰렸다.
▲ 행사장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천계에 떨어진 민트색 수첩 부스.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시작 전 비밀유지서약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 드디어 방에 입장! 제일 빨리 탈출한 두 팀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 방명록 작성 기념카드를 받을 수 있는 황녀 에르제의 방명록 부스
▲ 방명록을 작성하면 바로 카드가 화면에 뜨게 되며, 이것이 기념 카드화되어 받게된다.
▲ 레이드존으로 마련된 노블스카이 22ch 부스. 메인 무대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하는 레이드 타임어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경하려는 관람객들은 계속 몰렸다.
▲ 오늘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카르텔 무법지대
▲ 200대의 PC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콘텐츠 체험을 즐겼다.
▲ 강연존으로 마련된 7인의 마이스터 부스에는 다양한 내용의 강연이 진행됐다.
▲ 첫 강연에는 액션토너먼트의 대표선수인 김태환, 장재원이 출연해 결투장 및 콤보 개념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 보스 비통의 부폰을 테마로 한 비통의 부폰, 비상사태 발생 부스
▲ 튜브공을 차고 조명으로 비쳐지는 원을 따라 가장 빨리 통과하면 되는 이벤트다.
▲ 군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이곳에도 등장했다. 바로 황도군 사이버 지식 정보방 부스다. 여기서는 PC 100대가 마련돼 레이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 이곳에서 가장 대기열이 긴 곳은 바로 기념품 판매 부스인 멜빈의 창작 상점이었다. 부스 앞은 물론 저 멀리 구석까지 줄이 늘어섰다.
▲ 이곳에서는 던파 공식 굿즈는 물론 유저가 만든 굿즈까지 살 수 있었다.
▲ 행사장 가운데에는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할트산 대피소가 마련됐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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