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4 11:31:11
블루투스 스피커로 유명한 제이비랩에서 콤팩트한 디자인의 휴대용 블루투스스피커 신제품 'CL20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L200은 다크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CL200 블루투스스피커는 한 손에 올려둘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스피커다. 알루미늄 재질의 디자인과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음악 감상 중에도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microSD 메모리를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블루투스스피커 CL200에는 더블 베이스가 적용됐다. 이를통해 단단하면서도 깊이 있고 섬세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납작한 원통형의 디자인으로 음악이 360도로 전 방향으로 퍼져 어느 방향에서나 고품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세련된 알루미늄 소재의 인클로우저는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해 음상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아주며, 알루미늄 콘은 크기 이상의 파워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이물질로 인한 부식, 변식, 긁힘이나 지문 등을 방지해주는 아노다이칭 처리가 적용됐다.
또 기존의 블루투스 버전보다 전송속도가 빨라진 블루투스 4.1 버전을 채택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전송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기와 페어링 된 후에는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자동 연결 또한 지원한다.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의 휴대용 블루투스스피커 CL200은 170g의 무게로 자전거, 캠핑, 낚시, 하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는 핸들스트랩을 연결하면 더욱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고 분실, 파손의 위험도 적다.
CL200 스피커 하단에는 전원, 볼륨(곡 이동), 재생/일시정지 총 4개의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음악 감상 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CL200 스피커에 내장된 고감도 마이크로 깨끗하고 실감나는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음악 재생 중에 전화가 오면 음악은 잠시 멈추고 통화를 할 수 있으며, 통화가 종료되면 음악이 다시 재생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한 장소에서 사용 시,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서 배터리 방전 없이 음악 재생 및 핸즈프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는 환경에서는 microSD 카드에 음악을 저장하거나, PC, MP3, 노트북 등의 기기와 AUX 외부입력으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JBLAB Reader 어플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문자,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안내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제이비랩 CL200 휴대용 블루투스스피커는 각종 오픈마켓, 소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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