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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은행와 통신 금융 융합 플랫폼 썸뱅크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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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2 11:00:05

    LG유플러스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내놓았다.


    ▲ 사진제공 : LGU+



    썸뱅크는 부산은행의 금융상품과 L.POINT(엘포인트) 사용과 적립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금리 우대 혜택은 물론 L.POINT를 활용해 통신비 결제와 비디오포털, 지니뮤직 등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썸뱅크’에서 부산은행 예금상품 가입 시 최대 2.3%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상품 이용 시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1%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금리 대비 낮은 금리 적용이다. 가입한 상품의 이자로 현금이자는 물론 데이터상품권, U+비디오포털 등의 통신 서비스 이용권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들의 요금을 L.POINT와합산 결제 할 수 있다. 이 포인트로 영화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U+비디오포털’과 음원을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 콘텐츠도 구매 가능하다.

    ‘썸뱅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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