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8 16:49:55
부산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은 일반전시관(BTC)에 300부스 규모의 대형 체험존을 꾸몄고,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여기에 체험이 아닌 현재 개발 중인 신규 트레일러 영상 3종도 관람객들을 맞이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지스타를 맞아 만들어진 특별 영상을 통해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인 PC MMORPG '마비노기'를 그대로 모바일로 담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원작보다 훨씬 깔끔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으며, 채집과 육성, 낚시, 연주, 다른 유저 및 동물과의 다양한 교감 등 '마비노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생활영 콘텐츠를 그대로 즐길 수 있음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조작은 모바일로 플랫폼을 바꾼 만큼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목표로 하는 적의 타겟에 대한 터치를 유도하는 듯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원작의 전투 시스템의 틀은 그대로 유지시킨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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