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다나와 DPG존에서 더함 프리미엄 UHD TV를 만나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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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7 18:18:53

    다양한 중소기업 TV 브랜드 중 눈에 띄는 업체를 꼽으라면 더함(Theham)을 빼놓을 수 없다. 더함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해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현재에는 가성비를 살린 코스모(Cosmo) 라인업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흔치 않은 시기에 커브드 TV로 이슈를 끈 더함은 최근에는 주력으로 삼던 UHD 해상도와 함께 풀 HD 및 HD 해상도의 출시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함이 풀 HD와 같은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그러한 TV를 요구하는 소비자층이 있기 때문이며 더함은 발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넓힘과 동시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리고 있다.

    제품군이 늘어난 만큼 더함의 제품을 찾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TV는 오랜 시간 시청을 하는 가전제품으로 최근에는 화면 크기가 늘어난 만큼 화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더함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운영하는 PC방인 ‘DPG존’에 자사의 TV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더함의 메인 TV 제품의 화질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직접 방문해서 더함의 화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 다나와 DPG존 오목교점 입구

    더함의 TV 제품이 설치된 다나와 DPG존에 직접 방문해봤다. 다나와 DPG존은 2호점인 마곡점과 3호점인 판교점이 있지만 더함 TV를 만날 수 있는 곳은 현재 1호점인 오목교점이다. 다나와 DPG존 오목교점의 문을 열면 더함의 대형 UHD TV가 눈에 띈다.

    다나와 DPG존은 약 100석의 좌석을 지원하지만 사용자가 좁지 않고 널찍한 느낌을 얻도록 인테리어가 꾸며져 훨씬 넓어 보인다. 일반 게이밍 좌석 위쪽에 위치한 더함 TV는 게임 영상이나 플레이 영상을 주로 소개시켜주는 영상이 보인다.

    ▲ 더함 코스모 C650UHD IPS 

    다나와 DPG존에서 대형 화면으로 눈길을 끄는 모델은 바로 ‘더함 코스모 C650UHD IPS’다. 더함 코스모 C650UHD IPS는 실용적이면서 65형의 대형 고화질 UHD TV를 찾는 이들을 위한 더함의 주력 UHD TV모델이라 할 수 있다. LG IPS 정품 패널을 채택해 화질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지원해 다양한 위치에서 영상을 봐도 왜곡 없는 선명한 색감을 즐길 수 있다.

    코스모 라인업은 가성비를 중시한 보급형 제품군이지만 코스모 C650UHD IPS는 120Hz의 주사율을 채택해 기존 60Hz 주사율 TV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의 원본 정보를 그대로 보여주는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본 그대로의 화질로 PC 환경을 위한 대형 모니터로도 활용해도 좋다.

    ▲ 더함 코스모 C432UHD IPS 

    또 다른 더함 TV로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제품 ‘더함 코스모 C432UHD IPS’가 배치됐다. 코스모 C432UHD IPS는 43형 크기에 4K UHD의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LG 정품 IPS 패널을 품었으며 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어느 위치에서도 왜곡 없는 색상을 볼 수 있다. HDMI 2.0 단자 4개를 탑재하고 HDCP 2.2를 지원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PC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다나와 DPG존에 설치된 두 개의 더함 TV의 특징은 모두 LG 정품 IPS 패널을 채택했다는 점이며, 패널의 무상보증기간을 2년이나 지원하는 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설치된 더함 TV에 붙어있는 패널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과 다나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가 배치돼 구매도 간단하다.

    더함 측에 따르면 “더함 TV 화질을 직접 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나와 DPG존과 같이 더함 TV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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