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6 11:29:43
수집형 모바일 RPG의 최장-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세븐나이츠'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7’ 일반전시관(BTC) 부스에서 ‘테라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카루스M’과 함께 ‘세븐나이츠2’를 선보였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서, '세븐나이츠'의 30년 뒤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세븐나이츠2'는 원작 영웅을 포함한 수십 종의 영웅이 8등신 실사로 등장하며, 이들을 수집 육성하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장점인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오픈필드 전투, 실시간 레이드, 세력전 등의 콘텐츠를 갖춰,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넷마블 측은 밝히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7을 BTC관 넷마블 부스를 통해 '세븐나이츠2'의 에피소드와 레이드를 최초로 즐길 수 있는 체험대를 마련했다.
에피소드 콘텐츠에서는 '세븐나이츠2'만의 새로운 영웅 4종을 직접 플레이하며, 원작의 30년 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토리의 서장인 ‘마지막 희망’에서는 아일린의 딸 ‘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레이드 콘텐츠는 최대 8명이 실시간으로 대형 보스 아발란체를 공략하는 모드로, 체험대에서는 루디, 세인, 아일린 등 원작 영웅을 포함한 총 13종의 캐릭터로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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