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0 11:15:11
모바일 최대 기대작중 하나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및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을 커스터마이징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사막 모바일>만의 강점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검은사막 PC버전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모습이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래픽 퀄리티와 자유도를 갖췄다.
캐릭터의 얼굴 색상과 체형은 물론이고 얼굴형과 눈, 코, 입술 등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조작으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원하는 외형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3일 사전예약 및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더 자세한 게임소개와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검은사막 모바일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MMORPG다. 원작 ‘검은사막’은 압도적인 액션과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및 풍부한 콘텐츠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유럽 등 전 세계에서 크게 흥행했다.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8월 1차 영상 공개 후 유저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 주셔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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