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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조사에…김학철 발언 재조명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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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7 16:38:59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구치소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 관련 실태조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치 않다’고 결론이 난 가운데, ‘레밍’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학철 충북도의원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학철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연사로 나서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미친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혐의가 밝혀진 것이 없는데 일부 언론의 선동에 전 언론이 놀아나 선량한 국민들을 속였다”고 했다.

    김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y8k9**** 충북도의원 김학철은 사퇴하라” “to**** 어떻게 저런 인간을 의원으로 둡니까? 온 나라 국민이 피해봅니다! 반성하십시요!” “lir**** 이런 자가 도의원이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mcgr**** 언론이 쓰는데로 믿는 국민들이 레밍이 맞쥐. 김학철이 그만큼 똑똑하다는 것이지.” “ha**** 오랜만에 보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정치인, 자한당 의원 나부랭이 100명보다 낫네요!” “sah**** 미친개들 맞자나”라는 반응도 보였다.

    ▲ © 박근혜전대통령(사진=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캡처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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